우리집 화초

클레마티스

하얀구슬 2015. 4. 23. 19:12

 

 

제작년에 우리집에 와서 여러송이를 피웠는데

뭐가 부족했는지 작년에는 딱 한송이가 피었었다.

 

마른가지도 살아있다고 함부로 자르지 말라고 해서

그냥 베란다에 방치했더니

이렇게 예쁜꽃이 주렁주렁 달렸다.

 

 

화분도 작은데 몸이 무거울 정도로 꽃을 달고 있는 걸 보니

풍년이 든 듯하다.

 

꽃도 주렁주렁

지난 1월 말티즈새끼도 다섯마리나 낳았으니...

올해는 좋은일이 많이 생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