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초

군자란

하얀구슬 2014. 3. 26. 19:14

군자란이 만개했다.

어미와 새끼를 떼어 놓을 수 없어

망설이다 집이 너무 좁아져서

새끼를 떼어 심었더니

어미옆에서 소녀처럼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트리는 모녀군자란.

 

 

 

'우리집 화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옥.레티지아잽  (0) 2014.03.26
시클라멘   (0) 2014.03.26
레위시아와 가거소앵초  (0) 2014.03.26
대품까라솔  (0) 2014.03.20
베란다의 화초들  (0)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