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놀이터

식충식물에 빠져 키우다보니 점점 늘어난다. 공간이 좁아 식물등 켜주고 키우는 아가들.. 씨앗 파종에서 잎꽂이까지... 어서 어서 자라서 꽃이 가득 피기를 바래본다.

한동안 란타나에 빠져 색깔별로 다 구했었다. 생장이 빨라서 가지치기를 해서 삽목묘를 많이 나눔 해 주었는데 삽목이 잘돼서 요즘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꽃 중에 하나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지금 꽃이 한창이다.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가지과 > 란타..

로즈버드 플럼램블러 블란체로체 모자익레드

핑크와 흰색을 합식을 했더니 흰공작이 먼저 개화를 한다. 이어 핑크와 주황이도 피기 시작한다. 꽃의 크기가 조금 작은 주황색 꽃이 더 오래 피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작년에 버림 받은 아이를 데려다 키웠더니 이렇게 예쁜 꽃으로 보답한다. 핑크와 흰색은 있었는데 주황이는 없어서 구하고 싶어 했던 아이. 주황이 일거라는 내 예상이 맞았다. 데려 올 당시 모습 분갈이를 너무 늦게 해서 꽃을 세송이 밖에 못 피웠다. 내년엔 풍성한 꽃을 기대해 본다.

봄꽃들

클레마티스

여우꼬리

울집 베란다는 동향이다 그래서 늘 햇볕이 부족해서 웃자람을 감수해야만 했다. 웃자람을 이용해서 수형을 만들어 보니 나름 멋진 모습으로 자란다. 까라솔 양로 성미인 라일락 황려 베라하긴스 명월(첨후엽변경) 연봉 청솔 군작 그린옥선 라울

2016/11/16일 아파트 화단에서 데려옴. 우리 아파트 화단에 여름내내 노숙하던 아이인데 11월 참바람이 부는데도 주인이 들여 놓을 생각을 안한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동사를 할 것 같아서 오지랍 넓게 초인종을 눌렀다. 화초 들여 놓으시라고... 그랬더니...헐~버린거란다. 제가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