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 잣나무 숲에서 말티즈 두마리와 비박 강쥐들을 데리고 추석 다음날 비박 나만 졸졸~~ 말티즈 두마리 어미이름은 우유. 딸 이름은 리즈. 얌전히 앉아 있는 애는 어미 우유이고 서서 쳐다 보는 애가 딸 리즈. 아직 어려서 참을성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말을 잘 듣는다. 유기견 포스~ 소주한잔 할래?~ 고기 기다리다 지친모습. 우유..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12.05
생후5일째 안스러운 우리 우유~~ 세상에 다섯마리가 파 먹으니 심하게 숨을 헐떡거린다. 칼슘제도 꾸준히 먹이고 영양도 신경쓰고 있지만 아무래도 젖병과 분유를 준비해 두어야 할것 같다. 세마리만 낳지. 욕심도 많게 다섯 마리나 낳아 가지고 힘들어 하는 걸 보니 안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아가..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02.13
생후3일째 3일 밖에 안됐는데 제법 보송보송해 졌다. 애미는 지쳐서 사진을 찍어도 모르고 산후 씻기지를 못해서 꼬질꼬질 하다. 다행이 황태국도 잘먹고 족탕도 잘 먹는다. 젖먹을 때 빼고는 거의 잔다.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02.13
출생후 1일째 세상에~~ 아직 젖이 나오지 않는 건지 새끼들이 아무대나 대고 빨은건지 군데군데 피멍이 들어 있다. 엄마가 되는 길은 참으로 경이롭다. 우유가 밥먹으러 나온 사이에 찰칵~~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02.13
임신63일째 드디어 출산 두마리 낳고 세마리째 낳는중 안스러워서 못 보겠다~! 첫 출산인데 어찌 그리 잘 하는지 아가들을 손도 못 대게 한다. 세마리 출산 네번째 아가 낳는중. 태반을 두마리이상 먹이지 말라고 했는데 손도 못대게 으르렁 거리고 스스로 처리하고 있다. 네마리 출산 다섯번째 아기는 힘이 빠져..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02.13
임신50일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 보니 다섯마리나 들어 있다고 한다. 아가들이 작으니 잘 먹이라는데 통 먹지를 않아 애를 태운다. 아무거나 먹는건 다 먹이라고 해서 좋아하던 불고기.치즈.참치.족발.. 다 사다줘도 조금 입에 대고 만다. 힘이 드는지 자는 모습이 엽기적이다. 배에 손을 대면 ..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02.13
말티즈 맞아~~? 우유가 임신하니까 완전 아줌마 몸매다. 말티즈인지 스피츠인지..ㅋㅋ 입덧을 하는지 암것두 못먹어서 별걸 다 사다 바쳐도 어찌나 비싸게 구는지... 아가들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길...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02.13
2012/12/4일 출생한 우유 50일 된 아이 처음 오던날 처음 데리고 왔을 때는 잘 몰랐다. 지금 사진을 보니 눈빛이 처량해 보이는 것이 낯선 환경을 두려워 하는 눈빛이 보인다. 미안해 우유야~~ 그때 아가맘 몰라줘서... 우리집 말티즈 우유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