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요리

보리고추장 담기

하얀구슬 2011. 8. 25. 09:01

 

 엿기름을 걸러서 가라앉히지 않고

김은숙(논산)님의 찰보리쌀을 불려 하루밤 부어 놓았다가 끓이기.

보리쌀을 빻으러 갈 새가 없어서 그냥 했습니다.

보리쌀 알갱이가 보입니다.

어느정도 졸았을때 물엿을 넣고 조금 더 졸입니다.

홍철기(칠갑산)님의 고추가루와

메주가루를 한데부어

잘 섞고

달인 보리죽을 넣고 주걱으로 섞습니다.

늘 소금으로 간을 했는데 이번엔 소금대신 김원한(군산젓갈상회)님의 멸치액젖으로 간을 하고

하루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가스렌지 위에 소독한 항아리에 담고 웃소금을 얹어주면 끝.....

우리집 보리고추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찍어먹어보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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